터미널에서 태성이를 만나자 바로 망양정 해맞이 공원으로 갔다..
사실...
이곳이 망양정인줄 알았다...;;
나무로 된 길은 계단이 조금.... 음... 머랄까..
좁았다..ㅡㅡ;;;
하마터면 넘어질 뻔 했다..;;
그래도...
경치 하나는 멋졌다...
공원으로 가는 길....
반대편으로 넘어가는 길이 있길래..
그쪽으로 가보았다...
분명... 바다와 연결되어 있을거라며...^-^;
파도가 꽤나 높게 치고 있었다...
아... 파도...
이래서 동해가 좋다...
파도가 있으니깐...
사진찍는 사이...
파도가 발 앞까지 왔다가 물거품을 만들며 물러가고 있었다...
파도 구경은 요만큼만...^-^;
얼마전 유럽 배낭여행을 다녀온 태성이 녀석이 자꾸 지중해 이야길 해서...
심통 났다..ㅠ_ㅠ
나도 지중해 보고 싶다규~!
울진 대종...
아마...
새해 첫날 같으 때...
이곳에서 타종식을 하는듯 했다...
종의 한쪽에는 울진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는 듯한 글이 적혀 있었다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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