다시 골목길 투어~!
덩굴에 잡아먹힌 빈집을 지나....
보도블럭을 비집고 핀 색이 3가지나 되는 들꽃을 지나..
아직... 철사로 문을 걸어 놓는... 대문도 지나서 한옥마을로...
사실 한옥 마을이란 이름은 살짝 어울리지 않는듯한...
옛날 골목길이었다...
그치만...
골목길이 참 예뻣다는...^^;
은수물...
손씻기에는 참~ 시원했는데...
마시기에는 그닥 시원하진 않았다는...^-^;
가운데 거북이 목은... 살벌하게도 잘려있었다...
약수터 바로 앞 빨래터..
아직도 물이 쫄~쫄~ 흘러 가고 있었다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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