Life/Travel

Jeju Alone - 넷째날... 그냥... 핸들 꺽이는데로 드라이브...

DEV932 2010. 3. 13. 00:43
눈도 오고.... 몇군데 가보니.... 눈때문에 문닫았고..
그냥.... 핸들 꺽이는데로 달렸다....
거기가 어디든....
가다보니....
"태양을 삼켜라"에 나왔던 저택도 있고....
5.16도로도 있고....
눈 때문에 엉금엉금 기어가기도 하고....
분명 햇볓이 쨍쨍한데.... 눈보라가 치고....
그러다 또 달리고.....
카메라를 들어서 아무데나 대고 셔터를 눌러버렸다....;;;
그러게 달리다 전날밤에 게스트하우스에서 보았던 형님을 만났다....
유후~~ 따라가서 같이 놀아야지.... 하며... 그 형님 따라가서 한참을 잼나게 놀았다...^^;